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이렇게 뵙게 되니 더 반갑고 기쁩니다.
박경숙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염점향 이임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사태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염점향 회장님께서는 울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셨습니다.
누구보다 앞장서 울산과 시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셨습니다.
덕분에 울산은 어려운 고비를 슬기롭게 지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러나시더라도 변함없는 울산사랑을 보여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경숙 신임 회장님께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많은 단체에서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를 멋지게 이끌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울산과 시민을 위해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실 것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박경숙 신임 회장님과 함께, 울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지역 여성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 한해가 코로나 극복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 그리고 울산의 새로운 여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원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두 분 회장님의 이취임을 거듭 축하드리며, 모두의 앞날에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