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청년 일자리센터가 문을 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제위기에 더해 코로나위기가 덮치면서 일자리 가뭄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지키기도 어렵고, 일자리 창출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청년들에게는 출발선에 설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는 밥을 넘어 꿈입니다.
꿈을 저당 잡힌 청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습니다.
울산청년 일자리센터는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밥과 꿈이라는 더 나은 기회, 더 좋은 여건을 제공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돌파구를 열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울산청년 일자리센터는 주어진 역할과 사명에 혼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울산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울산의 재도약은 한층 더 빨리, 그리고 한층 더 안정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충과 애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울산청년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청년 일자리센터 개소를 거듭 축하하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