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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29
  • 일자 : 2026-05-08
  • 장소 : 문수체육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사무치게 더 그리운 날입니다.
카네이션 한 송이를 달아드리고 싶어도 달아드릴 수가 없는 불효자입니다.
그래도 오늘 이렇게 여기 와서 어머니 아버지 같은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어 무척 기쁘고 반갑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 참 잘 살아오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영광은 어머니 아버지들의 은공입니다.
부모는 열 자식을 건사해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섬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의 내리사랑은 조건도 전제도 제한도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헌신과 희생과 사랑뿐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섶을 지고도 불길 속에 뛰어드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식된 도리는 그 마음의 반의 반이라도 알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를 더 잘 섬기고 봉양해야 하는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시의회에서도 오늘의 울산을 만드신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