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한파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마을운동을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울산광역시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김장은 겨울나기의 시작입니다.
김장김치 하나만 있어도 겨울 찬거리 걱정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주위를 돌아보면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런 이웃들에게 김치는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인 동시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난로가 될 수 있습니다.
김장김치를 많이 담그면 농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한 포기라도 더 담가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갖은 양념에 더해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버무려 맛난 김치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