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세 번째 맞이하는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축하합니다.
송석찬 대한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파크골프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이명욱 회장님과 울산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스포츠에 장애와 비장애의 벽은 없습니다.
파크골프 또한 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않게 잘할 수 있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특히, 공원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장애인도 재활과 자활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도 파크골프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친구와 함께 어둠 속을 걷는 것이 밝은 빛에서 혼자 걷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파크골프를 함께 즐기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십시오.
이틀간 경기장에선 혼신을 다해 열전을 펼쳐주시고, 경기장 밖에선 우의와 친선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장애인도 마음껏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모두의 선전과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