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태화동민들의 큰 잔치마당이 펼쳐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풍성한 잔치를 마련해 주신 김달호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크게 화합한다’는 의미의 태화는 울산의 또 다른 이름이자 상징입니다.
태화강, 태화루, 태화동 등 태화는 오늘의 저를 있게 한 동력이자,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먼 곳에 있는 물로는 가까운 곳의 불을 끄지 못하듯, 먼 곳의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당장, 내 옆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함께하는 이웃사촌들입니다. 
오늘 잔치마당을 통해 이웃사촌의 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태화의 깊은 뜻을 되새기면서, 태화동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태화동의 무궁한 발전과 동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