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13회 중구청장배 야구대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도형 회장님과 중구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폭염이 수그러들면서 야구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프로야구도 가을야구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위보다 더 뜨거운 야구 인기를 실감한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대회에 우리지역 30개 팀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열전이 뜨거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도 있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명언도 있습니다.
야구나 인생이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위기 뒤 기회와 찬스는 분명 찾아올 것입니다.
그간 흘린 구슬땀이 아깝지 않도록 후회 없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대회가 동호인 야구의 기량을 증진하고, 저변을 더욱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야구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선전과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