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중구 자원봉사의 날입니다.
좋은 날,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쁜 국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박성민 국회의원님께도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박민호 이사장님과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성남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쓰레기가 나뒹구는 거리보다는 이왕이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가 한 번이라도 더 찾고 싶지 않겠습니까.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쓰레기를 줍는 손보다는 버리는 손이 작지 않아 조금은 아쉽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는 시처럼, 모두가 함께 쓰레기를 줍는다면 쓰레기 없는 청결한 종갓집 중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원봉사는 남을 위한 일 같지만, 결국 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위해, 남을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즐겁게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합시다.
여러분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