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양성평등 정착에 앞장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양성평등 시정을 펼쳐주시는 김두겸 시장님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노력과 정성 덕분에 양성평등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기뻐하고 자축할 일입니다.
남자의 일, 여자의 일이 따로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성별에 따른 고정 역할이라는 것이 무의미해졌습니다.
뿌리 깊이 남아있던 남아 선호 사상이 최근엔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딸을 낳으면 비행기를 탄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고, 오로지 동등한 기회와 여건 속에서 능력과 실력으로 경쟁하는 공정한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성이라서, 또는 남성이라서’라는 편견과 차별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발을 붙일 수 없습니다.
더디 가는 것 같지만, 모두가 공감하고 인정하는 양성평등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사회까지 더 넓고 깊게 확산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양성이 평등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