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곱 번째 태화강예술제의 막이 오른 것을 축하합니다.
이희석 회장님과 울산예총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술로 누구나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시작된 ‘예루하’ 덕분에 울산의 예술 텃밭이 점점 기름진 옥토로 바뀌고 있습니다.
춤과 노래, 연극 등 울산 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역의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예루하의 성장과 발전이 꿀잼도시 울산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랑새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파랑새가 바로 곁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무대가 태화강예술제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녹음이 짙은 나무, 새의 지저귐이 어우러지는 멋진 배경을 무대로 울산 예술의 모든 것이 펼쳐지는 이곳이 지상낙원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울산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혼신을 다해주고 계시는 울산 예총 회원 여러분의 창작 열정이 예루하를 통해 튼실한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 예술이 시민과 울산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며, 울산예총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