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찾고, 일할 사람을 찾는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비롯하여 함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절박함과 간절함.
오늘 이 자리를 무겁게 짓누르는 공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디지털과 스마트화는 사람의 일자리를 점점 잠식하고 있습니다.
암울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돌파구는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직종과 직업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잘 준비하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망이고, 안전망입니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도,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도 윈윈할 수 있도록 울산을 일자리의 바다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기를 생각하기 전에 도전하는 삶을 먼저 꿈꾼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 일할 사람을 찾는 보람으로 이어지는 박람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