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이철수 강철호 공동 회장님과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께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알찬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우리 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님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의에 앞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둘러보셨는데, 느낌이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이끄는 두 기업은 오늘의 울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양대축입니다.
우리 울산은 조선과 자동차는 물론 석유화학, 그리고 수소, 원전, 바이오, 인공지능 등 산업의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산업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울산 시민은 울산이 흥하면 대한민국이 흥하고, 울산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긍지와 자부심 한편으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은 울산 시민만의 힘으로 발전한 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성장시킨 도시입니다.
지역별 향우회가 촘촘하게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터전인 울산과 마음의 텃밭인 고향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운영위원장님들은 시도의회의 살림꾼인 동시에 윤활유 및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도의회는 운영위원장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에 함께 대처하며 지방의회의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활발한 의견 개진이 있길 바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운영위원장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