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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13
  • 일자 : 2025-04-24
  • 장소 : 문수체육관

반갑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는 길, 불편하지 않으셨는지요?
잘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합니다.
정진수 회장님과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애가 있으면 못 할 것이다, 안될 것이다’라는 말과 인식에 장애인들이 크게 상처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인식과 말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장애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장애인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도 문밖을 나서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이곳에 계신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장애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걸림돌이 될 때도 있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귀로 듣고,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두터운 벽을 깨뜨리는 첫걸음은 편견과 선입관을 허무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갑시다.
장애인의 날, 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