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볕과 바람이 봄이 깊숙이 들어왔음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움트는 생명의 봄에, 건강을 위해 달리는 제22회 울산매일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 무척 기쁩니다.
힘찬 뜀박질을 펼쳐주실 마라토너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변함없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알찬 대회를 마련해 주신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마라톤과 함께하는 스물두번째의 봄을 맞이합니다.
태화강을 끼고 도는 코스를 따라 뛰는 마라톤은 봄마중의 출발입니다.
봄도 함께 뛰는 마라톤입니다.
온몸으로 봄기운을 만끽하시고,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강변의 경치와 풍광도 함께 즐겨주십시오.
건강에 더해 친목과 화합도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기 바랍니다.
완주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기원하며,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