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하여 노인복지관 개관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알차게 운영해 주실 김정수 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울산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백세시대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실이 된 고령화 시대와 백세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보낼 것이냐는 개인을 넘어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고령화와 백세시대는 자연스럽게 노인복지와 연결됩니다.
노인복지의 최전방 첨병이자,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 공간이 노인복지관입니다.
노인복지관은 현재의 노인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인 동시에 미래의 노인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늘 문을 여는 두 번째 시립노인복지관이 울산의 앞선 노인복지 수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년의 고독과 걱정 대신, 어울림과 즐거움이 있는 멋진 노인복지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협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제2시립노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복지관을 이용하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