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서울주소방서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원근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울주소방서 관할 주민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주소방서는 2021년 7월 울주소방서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서 당시부터 지금껏 옛 언양119안전센터를 임시 청사로 활용해 왔습니다.
사무 공간도 턱없이 부족했고, 휴게 및 편의 시설은 더 열악했습니다.
24시간 항상 비상 상태인 소방관들에게 청사는 어느 곳보다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청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서울주소방서에 올 때마다 아쉽고, 볼 때마다 안타까웠던 소방관 여러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방관에게는 안락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서울주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서 서울주소방서가 맡은 바 소임을 완벽하게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소방관의 권익과 처우 개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서울주소방서 준공을 거듭 축하드리며,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도 각별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관 여러분도 누구에게나 소중한 가족의 일원입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