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한국새농민 울산광역시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권도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아직도 한낮은 무척 덥습니다.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열대야를 넘어 초열대야도 많아 낮과 밤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풍년 농사를 위해 여러분이 논밭에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상상조차 힘겼습니다.
뙤약볕에 쏟은 여러분의 구슬땀이 풍성한 결실과 수확으로 맺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모레가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입니다.
처서 무렵의 날씨가 한해의 풍년과 흉년을 결정짓는다는 말이 있는데, 농민 여러분이 바라는 날씨가 이어지길 저도 희망합니다.
오늘은 여름내 흘린 땀을 잠시 식히고, 풍요로운 가을 수확을 준비하는 몸풀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