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난계 오영수 선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영수 문학산맥의 한 줄기를 형성할 새로운 봉우리가 된 정용준 소설가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인문학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편 문학의 거장인 오영수 선생은 오영수 문학제를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울산 사람인 오영수 선생은 이제 울산을 넘어 우리나라 단편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존경하고 추앙하고 있습니다.
오영수 선생의 문학은 물론 삶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넓고 깊게 울려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시금,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