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마흔네 번째 맞이하는 다향제를 축하합니다.
차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상희 회장님과 울산광역시 차인연합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초록 잎을 보면 차 한 잔이 생각나는 좋은 계절입니다.
차와 사람, 차와 자연이 하나되는 다향제가 벌써 44회째를 맞았습니다.
다도의 도시였던 울산을 재발견하고, 울산이 다도의 품격을 갖추는 도시로 나아가는데 다향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차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좋은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와 음료보다 더 맛나고, 건강과 힐링까지도 챙길 수 있는 우리의 차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보급되길 기대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다도인 여러분들의 차를 향한 애정과 열정이 깊이 우러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차향 가득한 동헌 뜰에서 열리는 다향제를 거듭 축하하며, 다도인 여러분의 앞날에 보람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