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선수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알찬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대회입니다.
체육을 통해 재활과 자활의 의지를 다지는 축제의 장입니다.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조금 불편할 순 있지만, 불편이 불가능은 아닙니다.
이제 장애인 스포츠에도 한계와 제약이 없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적응해 가면 충분히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건강과 행복이 충전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평소 연습한 대로 여러분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부터 11일간 울산 전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