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과 경남 의원님들과 직원들을 한꺼번에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진부 의장님과 경남도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에서 이곳으로 오는 동안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산청은 지리산을 품고 있어서 경치도 공기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산청이 지역구인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님의 신수가 훤한 것이
좋은 공기, 좋은 경치 덕분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마음 같아선 여기 경치와 공기를 울산으로 갖고 가서 이웃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울산과 경남, 부산은 늘 하는 말이지만, 한뿌리의 형제입니다.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과 넓은 공감대를 갖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상호 경쟁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할 숙제도 많습니다.
의회와 의원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부울경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모범을 창출해나갔으면 합니다.
모처럼, 좋은 곳에서 함께 만났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다시금, 모두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