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태화강 예술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공연예술의 진수를 보여주실 출연진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희석 회장님과 울산예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봄꽃 축제의 향연에 이어 이번에는 공연예술이 태화강국가정원을 수놓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이곳, 태화강국가정원에서는 예술로 누구나 하나되는 세상을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백첩 반상 부럽지 않은 맛난 음식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져 여러분의 오감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듣고 보고, 함께 따라부르고 어깨춤도 덩실거리면서 울산의 찬란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문화도시 울산을 위해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제는 무대 위와 아래가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껏 즐기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