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이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함께 해주신 지구촌 세계인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하여 알찬 페스티벌을 준비해주신 울산문화방송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막혔던 국경도 이젠 완전히 풀렸습니다.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어 울산에 살고 계시는 세계인들도 누구보다 기쁠 것입니다.
답답했던 마스크도 벗어버렸습니다.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하면서, 올해 글로벌 페스티벌은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게 펼쳐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들과 함께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모두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깝게는 일본에서부터, 멀게는 아프리카와 남미까지, 지구촌은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엮여있습니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국적이든 언어든 인종이든, 다른 것이 차별이 아니라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멋진 오월에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