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싱그러운 봄날에 열리는 제16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해마다 뜻깊은 축구잔치를 베풀어주시는 시민 건강지키미 손수민 병원장님과 굿모닝병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기량을 선보여주실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알찬 대회를 준비해주신 정태석 울산축구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축구에 진심인 사람들은 운동장을 종횡무진 누볐습니다.
이젠 마스크를 벗고 완전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축구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축구의 성지답게 울산은 축구 인프라와 시스템이 촘촘하게 짜여 있습니다.
남다른 축구 사랑을 펼치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입니다.
특히, 굿모닝병원이 16년째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 대회가 축구 발전과 저변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즐기고 좋아하는 여러분께서 울산에 대해서도 각별한 사랑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동호인들의 축구 사랑이 울산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승패를 떠나 승부를 즐겨주시기 바라며,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