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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의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의견청취 간담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153
  • 작성일 : 2020-08-13
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13일 오전 10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시의회 손종학 부의장,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고태안 센터장, 자활센터 사업단 관계자, 시청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김시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인만큼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손종학 부의장은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이지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울산시의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구지역 자활사업 등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고태안 센터장은 자활센터의 13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현황을 보고 후 “현재 울산은 5개의 자활센터 중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남구(295평), 동구(457평), 북구(481평), 울주군(541평)은 구청소유 건물을 직접 사용하고 있지만 중구만 임대 중이며 장소도 협소(50평)하여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이 각자 다른 건물에 임대로 운영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여 월평균 120만원의 임금을 받으면 기초수급 생계비를 받지 못하는데 생계비와 임금의 격차가 크지 않고 중식비가 없는 등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면서 “근로의 개인능력 차와 상관없는 동등한 급여체계 또한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요인인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시현 부위원장은 “자활사업 참여대상을 다문화 가정, 여성 성폭력 피해자, 기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이 확장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많은 의견들이 나왔고 지금 당장 해결하기엔 많은 예산과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인 만큼 시청‧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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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의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의견청취 간담회1

김시현 의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의견청취 간담회2

김시현 의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의견청취 간담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