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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답변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지금이 울산의 문화 관광산업을 육성할 적기입니다.

  • (227회/1차) 발언의원 : 김미형   
  • 조회수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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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2-02-07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박병석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철호 시장님과 노옥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미형 의원입니다.

새로운 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를 옥죄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며 전국 신규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었으며, 울산도 100명이 넘는 등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그간 우리 시는 방역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늦춰선 안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시민들의 삶입니다. 자영업자분들은 직접적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고, 길어지는 방역 정책에 시민들의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전 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뭄의 단비처럼 시민들께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 뒤에 따듯한 봄이 오듯 희망찬 호재도 있습니다.

우선, 작년 연말 모두의 노력으로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 광역전철이 개통했습니다. 이후 태화강역 일평균 이용객은 1만 4천여명으로 개통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급증하였습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전국체전도 개최됩니다.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체전이자,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관광객이 울산을 찾게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갖춘 울산시립미술관은개관 2주 만에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고, 대왕암 출렁다리는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침체에 빠진 동구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연일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울산이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국에서 울산을 찾는 분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를 주어야 합니다.

이에 코로나 확산을 대비한 철저한 방역․의료대책과 함께 울산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건의를 드리며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와 함께 울산의 확진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코로나19로 지금 가장 힘드실 분은 아마 지역의 소상공인 분들일 것입니다. 이분들이야말로 지역 경제의 뿌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추진 중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 후 급증한 태화강역 이용객이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명소를 둘러보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태화강역 교통․관광 대책과 관련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설치된 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여 5개월 만에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바다를 끼고 대규모 해송 군락과 기암괴석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은 세계적인 관광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지금의 관광객 증가를 잘 이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동구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이는 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 (227회/1차) 답변자 : 울산광역시장
  • 작성일 : 2022-02-07
□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울산의 문화‧관광산업 육성관련 김미형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답변드리겠습니다.
○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3배 더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우리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24일 1백 명대를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우리 시는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비상 대응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 먼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검사를 위해 고위험군은 바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 일반인은 신속항원 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하는 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 시민들이 편리하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임시선별검사소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전자문진표 작성으로 대기시간도 단축하였습니다.
○ 확진자 치료를 위해서는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현재 2개병원에서 9개 병원으로 확대하였고, 병상은 1,001개에서 3월까지 1,130개로 확충하여 치료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먹는 치료제도 12개 약국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도 강화하겠습니다.

☐ 둘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우리시 직접 추진사업으로, 재해구호기금 30억 원을 활용하여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는 5,400개 업체 대상으로 5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 그간 추진해 온 경영환경개선사업, 맞춤형 종합컨설팅 등 사업도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대상의 방역지원금 100만 원 지원사업,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분기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손실보상금 등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방역패스 시행에 따른 방역물품 구입비도 최대 10만원 까지 2월 중에 지급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구‧군과도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 셋째, 태화강역 교통 관광대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후 태화강역 방문객 급증에 따라 교통·관광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먼저, 버스노선 조정 등 태화강역 교통체계를 개편‧운영하고 있습니다.
- 기존 태화강역 광장에서 정차하던 35개 노선과 산업로에서 정차하던 11개 노선 등 총 46개 버스노선을 태화강역사 바로 앞 정류장에서 정차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버스노선 안내판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동시에 태화강역사 내에 관광안내소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장생포 대왕암공원코스와 태화강국가정원코스를 운행하는 울산시티투어에 버스를 추가 투입하여 총 4대의 버스를 태화강역을 기점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 동해선 광역전철 객차 안에도 울산의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명 SNS운영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울산 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넷째, 동구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설치된 이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대왕암공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확대하여 동구를 해양관광의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예를 들면, 대왕암공원에서 일산수산물판매센터 인근까지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을 설치하는 사업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슬도에 있는 소리체험관도 공간을 재구성하고 콘텐츠를 보강하여 관광명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천혜의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대왕암공원 일원을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공공편익시설과 숙박, 휴양시설 등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소상공인 지원, 울산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김미형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