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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답변

현재 율동지구 송전철탑 공사에 관련하여

  • (226회/4차) 발언의원 : 손근호   
  • 조회수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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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1-12-17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송철호 시장님과 노옥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정, 염포, 효문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교육위원회 손근호 의원입니다.

율동공공주택지구는 울산시가 2011년 1월에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한 이후 울산시 산하기관인 울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조성하고 단독주택 43세대와 공동주택 2397세대 등 약 2500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입니다.

현재 A1블록 437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와 율동 한신휴 B1, B2, C2 블록 총 1082세대가 분양되어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이 선도적으로 견인해가고 있는 수소산업도시의 핵심인 수소시범도시 사업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구산업단지에서 태화강역, 율동공공주택지구, 현대차 울산공장으로 이어지는 32.5키로미터의 수소배관이 설치되고, 이를 이용하여 냉난방과 전기가 공급되는 세계최초의 수소시범도시입니다.

그런 만큼 율동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에 대해 울산시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습니다. 율동지구 한신 더휴의 청약경쟁률은 일반분양보다 높은 평균 13.9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C2블록 84C타입의 경우에는 무려 58대1의 경쟁률이 나타날 정도로 매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현재 울산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효문초등학교 신설건이 교육부 중투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게 되면, 초등, 중등, 고등, 마이스터고까지 모든 공공교육시설까지 완비되는 지역이 됩니다. 새롭게 조성되는 세계최초의 수소시범도시이면서, 최상의 교육조건까지 갖추게 되는 택지개발지구이기 때문에, 입주를 기다리는 입주예정자들의 마음 속에는 희망찬 그림만 그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은 상상해 본 적도 없었던 커다란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지금껏 본적도 없었던 특이한 모양의 대형 송전철탑이 새로 입주할 아파트 인근에 설치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대형 송전철탑의 문제는 최근 언론에서도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율동공공주택지구 입주예정자들은 건강권, 조망권, 재산권 침해등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주예정자들은 진행 중인 송전철탑 공사를 당장 중지하고,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율동공공주택지구 송전선로 지중화공사와 관련하여 진행되고 있는 송전철탑 공사는 울산도시공사가 발주하고 수주받은 한국전력공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란과 문제가 되고 있는 송전철탑 공사에 대해 울산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을 맡고 있는 울산광역시의 입장과 향후 대책에 대해 답변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율동공공주택지구 입주 예정자들의 타들어가는 마음을 헤아려, 울산광역시의 성실하고 책입있는 답변을 기대하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26회/4차) 답변자 : 행정부시장
  • 작성일 : 2022-01-05
□ 올 한 해 울산과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데 대해 박병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율동지구 송전철탑 공사”와 관련한 손근호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송전철탑 공사와 관련한 우리 시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율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정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사업시행자인 울산도시공사는 고층아파트 건립과 동시에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기존 송전선로를 지중화하게 되었습니다.
○ 송전선로를 지중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위치에서 기존 송전철탑을 관형철탑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고, 관형철탑이 사업부지 밖에 있어서 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영향이 없다는 전문기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 울산도시공사가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할 당시 아파트 시행사 측에 송전선로 지중화에 따른 관형철탑의 위치를 안내하였고, 아파트 시행사도 아파트 분양시 피분양자에게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고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우리 시의 향후대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위해 관형철탑은 불가피한 시설이며, 울산도시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로 시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계속해서 우리 시는 울산도시공사와 함께 율동지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