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메뉴

열린의장실 의회안내 의원소개 의정활동 의회소식 의안정보 의회자료실 열린의회
닫기

HOME > 의정활동 > 시정질문답변

시정질문답변

동해남부선 개통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 (226회/2차) 발언의원 : 서휘웅   
  • 조회수 : 485
  • 방송보기
  • 작성일 : 2021-11-18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시는 송철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 서 휘 웅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울산시는 동해남부선 개통 정말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울산에 전철이? 전철타고 부산으로, 포항으로 갈 수 있다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시대를 맞이해 울산이 달라지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축으로 연결하여 개통한다는 철도청과 울산시의 발표에 울산 시민들은 기대감에 한껏 설레고 있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 부전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동해남부선 철도광역전철과 기차가 함께 다니게 됩니다. 기차는 태화강역을 지나 북울산역에도 정차한 뒤 신경주, 포항까지 이어지고 먼저 개통되는 동해남부선 기차를 통하더라도 지금보다는 철도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또한, 울산의 신도시 지도가 바뀌고 태화강역과 태화강 국가정원의 접근성이 강화되어 유동 인구 증가 등 관광도시 울산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주변 상인들은 나름대로 새롭게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그동안 KTX 울산역에서 먼 곳에 살고 있어 기차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경우도 도심 내 위치한 태화강역을 이용해 한 번만 갈아타더라도 다양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열리게 됩니다. 특히 대중교통이 열악하고 열차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남울주 지역은 광역전철을 통해 울산 도심으로의 이동과 타 지역 이동이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11월1일 송철호 시장님과 이선호 울주군수님께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공동 발전전략 추진 일환으로 울주군 남부 역세권 및 해양 관광 집중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만 울산에 둔 채 부산 기장, 양산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울산으로 돌아오는 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몇 남지 않은 전통시장인 남창 옹기종기시장의 상인들도 이제 손님이 좀 더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이득과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개통은 하염없이 미뤄만 지며 언제하노! 언제하노! 와 안하노! 하며 궁금증과 뭐하노! 뭐 잘못됐나! 하며 불신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 민간 기업도 아닌 국가기관과 울산시가 수차례 날린 공수표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물론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에게 제대로 정보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장님께 시민들이 기다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에 대하여 직접 답변을 듣고 싶어 몇 가지 질문 드리오니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동해남부선 개통은 수차례 지연되었습니다. 그 동안 몇 차례나 연기되었으며 연기 사유가 무엇인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2. 제 기억에는 단 한 차례도 공단이나 시에서 개통이 지연되고 있음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없었으며, 명확한 사유도 알려준 적이 없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르셨습니까? 일부 주민들은 울산시가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안된다거나, 시에서 일부러 개통을 막고 있다고 까지 하는데 시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니라면 왜 우리 울산시는 철도청에 울산시민들의 권리를 위해 강력하게 요청을 하지 않았는지? 또 어떠한 요청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도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3. 울산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개통지연 사유를 ‘시운전 조치‘ 라고 하는데 어떠한 문제가 있으며, 조치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개통된 이후 안전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 얼마 전 산업건설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잠정적으로 동해남부선 개통식을 12월 말경에 한다고 담당부서 과장이 말씀하셨는데, 연내 개통이 가능한 것입니까? 한 달 정도 남은 기간 동안 공단과 시는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복선전철 사업으로 긴 시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 하루 빨리 철도가 개통되어 열악한 울산의 대중 교통 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바라며, 더욱이 울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26회/2차) 답변자 : 행정부시장
  • 작성일 : 2021-11-21
□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서휘웅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울산~부산 구간과 울산~포항 구간으로 나눠서 국토부에서 전액국비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 총 65.7km에 이르는 울산~부산 사업구간은 총사업비가 2조 8,043억원으로, 2003년에 착공하여 부산지역의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는 이미 개통되었고, 일광역에서 태화강역까지는 금년 말에 개통됩니다. 그러면 부산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일반열차와 광역전철이 함께 운행됩니다.
○ 76.5km에 이르는 울산~포항 사업구간은 총사업비가 2조 6,765억원으로 일반열차 운행을 계획 중입니다. 2009년에 착공하여 신경주역에서 포항역까지는 이미 개통되었고, 금년 말 태화강역에서 신경주역까지 일반열차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 먼저, 동해남부선 개통지연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동해남부선 울산 태화강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의 구간은 금년 3월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공사완료 후 종합시험운행(7.5개월), 보완사항 조치(2개월), 열차운행․승무계획 수립 등(1개월)으로 일정이 연기되어 금년 12월말 개통 예정입니다.

□ 말씀드렸듯이, 동해남부선 울산~부산 사업 구간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기 때문에 우리시 분담금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시민들께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철도운행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해남부선 시운전과 연내 개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동해남부선 철도운행 안전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하였습니다.
-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금년 3월 열차운행 안전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궤도주변 자갈정리 등의 사전점검과 보수를 완료하였고,
- 금년 6월부터 8월까지 승강장 내 CCTV 모니터 추가 설치 등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하였으며,
- 금년 9월부터 10월까지 영업 시운전을 실시하였습니다.
○ 현재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12월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서휘웅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