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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초등스포츠강사 열악한 처우 개선대책 요구드립니다!

  • 작성자 : 한 **
  • 조회수 : 59
  • 작성일 : 2018-11-13
울산초등스포츠강사 회장 한석환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초등스포츠강사 제도가 올해로 10년차입니다.

저희들은 학교현장에서 체육과 관련된 모든 수업을 지도하고 지원하고 있는 초등스포츠강사 입니다.(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행복운동, 팝스체력측정평가, 생존수영, 운동회, 육상대회, 교내스포츠클럽대회, 수학여행안전요원, 방과후체육활동, 돌봄체육, 주말생활체육교실 등)

그런데 그렇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전문적인 체육활동과 체육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매월 월급에 찍히는 금액은 160만원대ㅠㅠ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체육수업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데도,

처우개선은 아직도 너무 열악하고 고용도 불안정해서 매년 소속된 선생님들이 불안한 고용안정과 열악한 처우로 학교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100여명에 이르던 초등스포츠강사 선생님들이 이제는 울산에 42분의 선생님들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희들의 안타까운 고용불안이 시의원님들에게 알리고 이번 기회에 고용의 안정과 진정성있는 처우개선이 이루어지기를 요청드립니다!!

올해 교과부에서 처우개선해라고 지침으로 내렸던 급식비 13만원과 명절상여금 100만원도 현재 소급 건으로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타시도들은 작년 본예산에 반영하였고, 못한 시도는 올해 소급으로 지급하였음)

이건 교육감님이 바뀌고 나서도 처우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나아진게 없습니다.

현재 추경3차에 지급하겠다고 했던 약속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니까 내년으로 미루고자 하네요

이것은 오히려 타시도 상황과 대비되는 상대적인 박탈감만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님들에께 다시 한번 요청드리는 바이고,

내년부터는 더 이상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개선에 차별받지 않도록

울산내 비정규직 대부분의 직종들처럼 모든수당을 차별없이 지급하고

대부분의 선생님이 체육 정교사2급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기에 보수표를 영양사 보수표에 준해서 처우개선해주시기를 울산의 모든 선생님들의 염원을 모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청이 한 명의 비정규직도 더이상 차별하지 않도록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지 호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