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결과

□ 회의일시 : 2020. 4. 29.(목) 10:00 ~ 13:40
□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4명(김미형, 백운찬, 고호근, 이미영 위원)
□ 부의안건
1.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 문화예술회관 소관
2. 울산광역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811호)
3.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 대변인실 소관
- 감사관실 소관
- 인권담당관실 소관
- 울산박물관 소관
- 울산도서관 소관


□ 회의결과

1.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 문화예술회관 소관

◈ 이미영 위원
- 공유재산 임대료, 입장료 수입 등 세입예산이 4억9천만원 정도 감액됐는데 당초예산 편성시 추계할 수 없었는지.
- 코로나가 재난상황이지만 문화·예술활동을 하지 않을 수는 없어. 또 당분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문화·예술행사의 형태를 바꿔야.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방안 고민하고 공연·문화환경을 제대로 조성해 줄 것.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는 방법 강구해 줄 것.

◈ 고호근 위원
- 인사 관련, 경영관리과장과 예술사업과장 인사가 너무 잦아. 특히 예술사업과장은 전문직을 활용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줄 것.
- 창작뮤지컬 ‘태화강’과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공연은 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하는지. 전문 기획사에 용역을 주고 문예회관 공무원(전문직)은 예산에 잘 맞춰 하는지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공연 계획서 제출 요구.
- 광복절 기념식 공연(8천만원) 내용과 주요 관객은 누구인지.
- 시간선택제임기제(하우스매니저) 인건비 관련, 코로나 때문에 관객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현재 있는 인원을 활용해도 될 것 같은데 굳이 시간선택임기제를 채용해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줄 것.

◈ 백운찬 위원
- 환경미화원은 ‘인건비’가 아니라 ‘인부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
-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공연 관련, 광복절을 전후한 박상진 의사 100주년 추모기간 중에 뮤지컬과 갈라공연(8월11일)이 열리는데 이 공연을 활용하지 않고 별도의 기념식 공연을 할 필요가 있는지.
- 창작뮤지컬 ‘태화강’과 광복절 기념식 공연은 비슷한 성격인데 예산이 크게 차이 나. MR 제작에 ‘태화강’은 1천500만원이 들고 기념식 공연은 200만원이 드는 이유.
-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든지, 지역업체가 참여했다는 영수증을 첨부하는 방안 검토할 것.


2. 울산광역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811호)
<원안가결>

◈ 특별한 의견 없음

3. 2021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계속)
- 대변인실

◈ 이미영 위원
- 시정 소식지를 새롭게 발간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기획해줄 것. 2017년 폐지된 기존 소식지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지면으로 발행하지만 문자로도 확인할 수 있는 방안병행해 줄 것.

◈ 고호근 위원
- 시정소식지를 제작해 시민과 공유해야 할 시정뉴스, 시의 특화된 정책 등을 소개할 계획인데 52페이지면 분량이 너무 많아. 특화정책은 연초 각 실국별로 2~3건 정도를 내 업무보고서에 반영해야. 구정 홍보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 볼 것. 최근에는 SNS를 선호하고 책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책자를 선호하는 노년층을 위해 발행은 하되 부수는 조정할 필요가 있어.
-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신규 채용 관련, 시간선택제 인력이 효율적이고 관리가 잘 되는지 질의. 향후 상세히 보고해 줄 것.

◈ 백운찬 위원
- 시정소식지는 울산시의 특화정책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활용하고 두껍게 1년에 2회 발행하는 것 보다 얇게 4번 발간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많은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확산시켜서 뉴스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줄 것.

- 감사관실

◈ 이미영 위원
- 전반적인 감사업무가 원활하게 진행 중인지 질의.

◈ 고호근 위원
- 시간외근무수당 100만원 증액분을 추경예산안에 굳이 반영할 필요가 있는지.

◈ 백운찬 위원
- 감사관실에서 이뤄지는 감사의 전반적인 과정과 관련 자료를 의원들과 신속하게 공유해 줄 것.


- 인권담당관실

◈ 이미영 위원
- 3월 인권센터가 개소했고 인쇄·홍보물 제작, 노트북 구입 등 다양한 예산을 편성했는데 왜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는지.
-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심의수당 책정 기준과 타 부서와 다르게 책정된 이유, 심의수당에 대한 울산시의 기준이 없는지 등 질의.
- 시민신문고위원회에서 이체된 임기제·시간선택제 직원 보수 및 업무추진비에 대한 설명 요구.

◈ 고호근 위원
-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운영’ 관련, 구성된 위원들이 인권침해구제 적임자라고 생각하는지. 신문고위원회가 담당하다가 부서를 신설한 것은 업무적 손실. 구제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할 예정이지만 인권침해는 판단하기 힘들고 예민한 문제인 만큼 찾아가는 상담과 예방활동에도 주력해 줄 것.
- ‘인권라운드테이블 운영’ 관련, 라운드테이블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어·외래어 사용을 자제하라는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이 되지 않아.
- 임기제가 아니라 시간선택제임기제를 채용하는 이유. 관리·감독이 잘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검토해 줄 것.
- 울산박물관

◈ 이미영 위원
- 고용노동부 소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국고보조금사업)에 대한 구체적 설명 요구. 경력단절 기준은 무엇이며 채용시 평가방법.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뿐만 아니라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돼야.

◈ 고호근 위원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관련, 경쟁률이 매우 치열. 채용과정 등에 대해 의회와 정보공유 필요. 박물관 도슨트 현황 및 고용형태 등 질문. 도슨트들도 일부는 교체 필요.
- 코로나 상황에서 타 박물관과 비교했을 때 특별한 점이 있다면. 열린 광장 프로그램은 중단했는지.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줄 것.

◈ 백운찬 위원
- 전시뿐 아니라 학술대회를 많이 개최하는 것은 매우 잘한 일.
- 최근 박물관 관람객 현황 추이. 박물관 벽면을 활용해 전시 유물들을 영상화시켜 지나가는 시민과 공원 이용객들을 박물관으로 유도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해 볼 것.


- 울산도서관

◈ 이미영 위원
-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축하.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동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데 울산도서관에 열리는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전시와 방역 모두 철저히 해줄 것.

◈ 백운찬 위원
- 책 소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