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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활동

제209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울산문화예술회관 외 3기관 소관)

  • 소관위원회 : 행정자치위원회
  • 조회수 : 268
  • 작성일 : 2019-11-08
행정자치위원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울산문화예술회관, 박물관, 도서관, 문화재단 소관)


□ 회의일시 : 2019. 11. 7.(목) 10:30 ~
□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5명(윤덕권, 김선미, 손종학, 김미형, 고호근 의원)
□ 부의안건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관
- 울산박물관 소관
- 울산도서관 소관
- 울산문화재단 소관

□ 회의결과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 울산문화예술회관 >

◈ 김미형 위원
-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 청소용역을 2017년(3억2천) 대전 대덕구, 2018년(3억8천) 대전 동구업체에 맡겼고 3년 동안 같은 업체와 계약을 했는데 특정업체와 유착 의혹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며 투명한 관리를 요구.
- 현 관장님 취임 후 시설물 관리 등을 경기, 부산 등 외부업체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고 공연, 문화프로그램 강사 섭외 등에 있어 울산지역 단체를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 필요.
- 아트클래스 현황을 보면 31개 과목(교육횟수 449회), 지도강사가 46명. 지도강사 중 울산소속 27명, 외부소속 19명로 70%가 외부강사인데 울산에는 전문적인 예술인이 없다는 말인지 의문.
- 홈페이지 디자인과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지적.
-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부당해고와 관련, 현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재발 방지책 요구.

◈ 김선미 위원
- 홈페이지를 보면 교향악단에 대한 소개와 활동내용이 2015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고 합창단과 무용단도 마찬가지라며 보완과 관리를 주문.
- 옥상방수공사 관련, 최근에는 기술적인 결함으로 우레탄 방수공사를 기피하는데 다른 시공 검토를 주문.
- 뒤란 공연의 관람인원이 계속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 질문.

◈ 손종학 위원
- 삼일절 100주년 기념은 감동적이었고 발상의 전환이어서 높이 평가.
- 2019년 3개 시립예술단이 54회 공연, 유료관람객 3만7,188명으로 1억5,323만2천원의 수입을 올린 반면 공연 제작비는 총 15억9,276만9천원으로 수익률은 9.6%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
- 올해 17건의 기획 공연 중 제작비보다 수익을 창출한 작품은 단 3개 작품에 불과하다. 수준 높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동원하고 경영개선에 힘써야 할 것을 주문.
- 공연 감상평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 등 쌍방향소통이 필요한데 홈페이지에 조차 소통통로가 없다면 개선 요구.
- ‘아트클래스’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예술단 등 문예회관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
- 관장이 지역문화인과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향후에는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지적.
-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현황’을 보면 옥상 방수공사, 조경공사 등은 세출결산이 집행율 100%이고 집행 잔액이 0원인데 가능한 일인지 의문을 제기.
- 운영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묻고 구성원들에게 대한 고민이 필요.
-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45건이 예산액과 지출액이 0원의 오차도 없이 꼭 맞아떨어지는데 아무리 계약건이 ‘공연’이라도 가능한 것인지, 계약방식에 대해 의문 제기.
- ‘버스커스 리퍼블릭’의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데 문화예술회관이 버스킹 공연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

◈ 윤덕권 위원장
- 공연 수익률, 8천만원의 예산이 드는 홈페이지 개편,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계약, 부지휘자 문제 등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 요구.


< 울산박물관 >

◈ 김미형 위원
-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등재와 관련해 지금까지 과정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
- 박물관 정책 단위 세부사업 관련, 전시·교육·홍보 및 문화행사·유물 보존관·학술조사·시설물관리 운영에 지역 업체가 아닌 충북 청주, 부산 동래구, 서울 구로구, 서울 서초구, 서울 종로구, 부산 해운대구, 부산 금정구, 경북 경주시 등 타 지역 외부업체를 선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
- ‘블라인드 채용제’를 운영하고 있는지, 외국인을 위한 전시설명 등 도슨트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와 서비스를 위한 대책 요구.
- 울산지역 출토유물 활용현황과 관련, 국가귀속결정 유물 8만5천여점, 인수유물 8만2천여점(귀속조치 유물 97%), 등록유물 5만3천여점(인수유물 65%)으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 암각화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참여자 현황을 보면 개인(17회) 295명, 단체(53회) 1,096명 중 대부분이 울주군민이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균형적인 참가자 확보를 위한 대책 요구.
◈ 김선미 위원
- 예산, 인원,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의 역할 등 울산박물관 전반적인 현황 질의.
- 예산규모가 비슷한 대곡박물관과 암각화박물관의 사업 및 관람객 수가 차이나는 이유와 약사동제방 유적전시관의 관람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대한 대책에 대해 질문.
-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운영 현황에 대해 세부 자료 요청 및 질의.

◈ 손종학 위원
- 현재 진행중인 ‘울산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공동 기획 다문화 특별전‘ 관련 행정소송과, 종결된 행정심판 건에 대한 정확한 설명 요구.
- 2015년부터 박물관 관람객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이유와 대책은.
- 공무국외여행도 많이 다녀왔는데 무엇을 보고 왔고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 11월임에도 불구하고 ‘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 집행률이 18.7%에 불과하고, 현재까지 지출이 안 되거나 저조한 사업이 있는데 그 이유를 묻고 향후 차질 없는 예산을 집행해 줄 것을 주문.
- 박물관이 보유한 유물은 모두 인수받은 것인지 여부와 유물구입 실적에 대해 질문.

◈ 윤덕권 위원장
-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운영과 관련해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함.


< 울산도서관 >

◈ 김미형 위원
- 울산 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과 관련된 추진실적과 자료실 이용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
-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로비 북트리(크리스마스용품) 수원, 자료실서가 사다리구입(진열대) 포천, 청사소독용역(소독) 서울, 전자신문구독(소프트웨어) 서울, 전자잡지 구독(전자출판) 대구 등 타지역 업체와 계약을 했는데 자세한 설명 요구.
- 평생학습/소외계층 프로그램, 대면낭독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묻고 더 많은 이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

◈ 김선미 위원
- 매일 10여명이 도서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를 운영하는 이유와 역할, 실비 1만원을 왜 지급하는지 질문.
- 자원봉사자 수와 어린이·청소년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
- 종합영상실, 세미나실 등 도서관 시설대관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다고 지적.
- 청사청소 기간제 인건비, 독서문화 진흥행사,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등 예산 집행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질의. 홈페이지 및 자료관리시스템 개발 집행에 대한 서면 자료제출 요구.
- 지난해 상호대차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했는데 향후 계획 질문.

◈ 손종학 위원
- 울산도서관은 울산남부도서관과 비교해봤을 때 예산은 40억 원이 더 많지만 이용자와 장서 수는 훨씬 적다. 개관 2년차를 맞은 울산도서관이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정립을 위해 타 시·도는 물론 지역 도서관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지적.
- 도서관 자료 선정위원회 12명 중 9명이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고 독자층이 없는데 검토가 필요.
- 도서관 카페 이용자가 청소년 어린이가 많은데 커피 등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이 있다며 가격 책정 검토 건의.
- 각종 계약시 울산 업체와 계약하고 시간선택제공무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

◈ 윤덕권 위원장
- 국외도서 구입의 경우, 기초금액과 유사한 금액으로 낙찰가가 정해졌는데 전자 수의계약 절차에 대해 질의


< 울산문화재단 >

◈ 김미형 위원
- 문화재단의 역할, 설립목적, 타 도시 문화재단의 정체성과 위상을 제대로 비교·파악하고 있는지 의문. 설립 3년차인 문화재단이 총 28개 사업 중 2009년에 11개 신규 사업을 시작했고 프롬나드페스티벌의 경우 모방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직원이 24명뿐인데 무리한 사업추진에 대한 비판이 많고 문화재단의 내실에 충실해야한다고 지적.
- 문화재단 수의계약 및 입찰계약 현황과 관련, 2018년에는 수의계약이 하나도 없었는데 2019년에는 85건 중 상당수를 서울, 부산, 충남, 강원 등의 업체와 계약했다. 왜 이렇게 많이 타 지역업체와 계약을 했는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 경호업체, 렌트카, 정수기업체가 울산에는 없는지 질문.
- 울산에도 많은 경비업체가 있다. 특히 프롬나드 축제의 판촉물, 인쇄를 부산 업체에, 판촉물 제품디자인을 경기도 고양 업체에 맡겨야 하는지 의심스럽다며 개선을 요구.
- 처용문화제를 장소나 규모면에서 더욱 확장해야한다고 생각.

◈ 김선미 위원
- 처용문화제가 대표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달라고 주문.
- 9월 21일 이후 일정이 취소된 프롬나드축제 참가 공연팀의 추가 행사 진행에 대해 질문. 행사명에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프로그램 중복에 대해서도 섬세한 점검이 필요했다고 지적.

◈ 손종학 위원
- 메세나가 경제여건 때문에 많이 위축됐었는데 기업체 기부금에 지원금 매칭으로 메세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잘한 일.
- 프롬나드축제의 명칭에 대해 재고할 것을 주문.
- 문화재단의 활동과 사업이 과도하게 많은데 정체성에 대한 고민 필요.
- 처용문화제는 공업축제의 후신이자 울산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여야 하는데 주변 동네축제로 전락했다며 시민과 기업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 특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거리퍼레이드 등은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또 행사 개최시 문화원에 지출하는 예산이 얼마인지 질문.
- 예술단체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게 재단 주요사업 중 하나인데 단체 선정 절차, 심사위원 구성과 자격에 대해 질의.
- 소공연장 예울의 이용율이 낮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다. 앞으로 운영방향은.

◈ 윤덕권 위원장
- 지역업체 우선 계약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료를 제출해 줄 것.
- 적은 인원과 규모에 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충원을 하든지, 일을 줄이든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타 지역 문화재단과 비교해보고 인원 충원 계획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주문.
- 10억원 이상이 투입된 축제가 우천으로 취소됐는데 내년 행사와 우천시 계약 관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