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복문화 주간에 울산 시의회의 동참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한복문화 주간은 한복 산업의 발전과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울산시의회도 이번 기회에 참여하여 한복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복문화주간 기간 중인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의회의 각 의원 분들께서는 일주일 동안.. 혹은 특정 하루 만이라도 한복을 입고 활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한복을 사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한복을 입고 활동하는 한복장인들이나 지역 청년들을 보아왔을겁니다.
한복 사랑에 대해 독특하고 또 재미있어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의원님들도 충분히 한복을 소화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은 물론이고 지역의 일꾼으로 뽑히셨으니
명절이 아닌 날에도 역시나 한복 입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복 한번 입은 걸로 생기는 효과는 호감도 올리는 것도 있겠지만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걸 알릴 수 있고 몇번 더 입어보는걸 통해서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