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인권센터 개소를 축하합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민식 인권위원장님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인권센터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권변호사 출신으로서 시정을 맡고 계신 송철호 시장님의 소회가 각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권센터는 송철호 시장님의 시정에 대한 가치와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잘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반드시 잘 해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울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시정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조사와 함께, 피해자를 구제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행정으로부터 불편부당한 간섭이나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권센터는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인권을 증진하는 바로미터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사람이 사람답게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중추적 기능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노동인권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오늘 울산광역시 인권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우리 울산은 인권존중의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내딛게 되었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광역시 인권센터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거듭, 울산광역시 인권센터 개소를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