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공공의료원 설립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세미나를 마련해주신 이상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쳐주실 전문가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울산공공의료원 설립에 따른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코로나19사태를 겪으면서 울산공공의료의 민낯을 봤습니다.
부족하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열악한 것이 울산공공의료의 현실입니다.
한계와 제약이 만만치 않지만, 공공의료를 하루빨리 확충해야 한다는 것에는 다른 의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비타당성 면제에서부터 국비확보 등 울산의료원 설립까지 넘어야 할 고비가 산 넘어 산입니다.
민관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오늘 세미나가 울산공공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는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의견과 제안을 집행부와 함께 심도있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관 상임위원회로서 이상옥 위원장님과 환경복지위원 여러분께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금,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