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연임을 거쳐 6년간, 울산상공회의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전영도 이임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장 어렵고 힘든 시절, 우리지역 경제계 수장을 맡아 누구보다 노심초사하셨을 것입니다.
전영도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에 위기와 시련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전영도 회장님의 뒤를 이어 울산상공회의소를 이끌어주실 이윤철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 때 보다 선거는 뜨거웠고,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뜨겁고 치열했던 만큼, 한층 더 발전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와 시련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상공회의소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은 막중합니다.
도전과 모험이라는 남다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온 이윤철 신임 회장님이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업과 경제도 되살아나고, 지역과 시민도 더불어 잘 사는 울산을 위해 저와 우리 시의회는 이윤철 회장님과 울산상공회의소가 펼치는 활동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함께 나아갑시다.
두 분 회장님의 이취임을 다시금 축하드리며, 울산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