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병영성 문화한마당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축제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병영성은 병영은 물론 종갓집 중구의 애향심과 애국심이 깃든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성지입니다.
병영성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병영성이 본래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복원되면서 관광객도 밀려들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병영의 앞날은 병영성만큼이나 든든하고 튼튼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고,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고 했습니다.
함께 병영이라는 아름다운 숲을 잘 가꾸어 나갑시다.
가을의 한가운데 들어선 11월의 첫날에 열리는 병영성 문화한마당을 통해 주민 화합과 결속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갔으면 합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