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포항과 경주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희석 회장님과 울산예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울산과 포항, 경주는 해오름동맹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굳건하게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 분야는 해오름동맹 활성화의 선구자 내지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술 장르별로 울산과 경주, 포항을 오가며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총 깃발 아래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울산과 포항, 경주의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해오름동맹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꽃은 모여서 피어야 화려하듯, 사람도 자주 만나서 모이면 이웃사촌의 정도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예술로 맺어진 인연의 끈이 울산과 경주와 포항의 동반 성장과 발전, 상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도 해오름동맹의 기치 아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제1회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을 거듭 축하하며, 해오름동맹의 무궁한 발전과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