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서른일곱 번째 함월축제를 축하합니다.
함께 해주신 방통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신 오용필 총학생회장님과 제49대 울산지역대학 총학생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방송통신대는 평생교육의 산실입니다.
지역과 국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무수히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요람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다시 방송통신대와 인연을 맺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배움에 목마른 사람은 물론 더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방송통신대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경야독과 형창설안의 고사성어가 옛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라는 것을 방송통신대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 방통인들이 산증인들이십니다.
그런 방통인들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더 넓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 축제는 방통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함월축제가 한층 깊어진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로 더욱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함월축제를 거듭 축하하며, 방송통신대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지역 방통인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