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물여섯번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훌륭한 공적을 세우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분 한분의 탁월한 공적이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오세걸 회장님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갈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도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수요와 대상이 함께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역할과 책임도 한층 더 가중될 것입니다.
역할과 책임에 걸맞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동시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대우는 물론, 실질적인 권익과 복리가 증진될 때, 사회복지는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보는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거듭,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