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상인군경회원을 모시고 경로대잔치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귀한 걸음, 잘 오셨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나호원 지부장님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상이군경회원 한분 한분이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라면, 지금이라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실 분들이 바로 상이군경회원 여러분입니다.
세월이 흘러 비록 젊은 시절의 몸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기백이 넘치고 당당합니다.
상이군경회 여러분들이 젊음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위해 멸사봉공해주셨기에 번영을 누리는 오늘의 울산이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도 상인군경회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기에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수고하신 상인군경회 여러분들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길이 애국의 길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로하신 상인군경회원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