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쳐주실 전문가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미나를 마련해 주신 최정태 한국은행 울산본부장님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수 침체 장기화와 함께,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경제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울산의 자동차산업은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석유화학산업은 중동 정세의 불안정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조선산업은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지만, 위험과 불안 요소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등이 켜진 상태여서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AI 기술을 접목한 제조 산업의 혁신과 변화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서둘러야 합니다.
중앙 정부는 물론 지방 정부도 신속하고 과감한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든든히 버티려면, 울산경제가 튼튼하게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울산경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희망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힘껏 돕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