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로당 어르신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 것을 축하드립니다.
최현만 지회장님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중구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정도 나누고, 화합과 결속도 다지는 자리입니다.
경로당은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랑방인 동시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쉼터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익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문화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이 새로운 노인문화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갈 곳이 있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있다면, 청춘이 부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로당에서 황혼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을 제대로 존중하고 섬기는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