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공의 날을 축하드려요.
상공대상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려요.
한분 한분의 훌륭한 업적이 울산 상공의 힘이자, 울산의 힘이라 느껴져요.
여기 오는 길에 애국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어요.
휴전선을 지키는 군인도 애국자고, 동네 치안을 수호하는 경찰도 애국자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든 사람이 애국자라는 것은 불변의 진리겠지요.
오대양 육대주에서 경제전쟁을 치르며, 국가와 국민의 부를 창출하고 있는 상공인들도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는 저는 언제 어디서나 상공인 여러분들을 만나면 무척 고맙고 든든해요.
울산이 어렵고 힘들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도, 잘 될 수 있다는 희망의 근거도 바로 여러분과 같은 상공인들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안팎의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여러분들이 더 힘을 내서 울산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힘찬 엔진이 되어주시리라 믿어요.
우리 시의회에서도 상공인 여러분을 힘껏 도울 것을 약속드릴게요.
거듭,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윤철 회장님과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요.
모두의 건승을 빌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