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취임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원태 이임 회장님, 그간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정적인 활동으로 울산 교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셨습니다.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교장 선생님답게, 교사들로부터도 신뢰받는 회장님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신원태 회장님의 뒤를 이어 울산교총을 이끌어가실 이진철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권 회복과 울산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시겠다는 이진철 회장님의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정확한 현실 진단과 처방을 함께 제시한 만큼, 울산교총이 울산 교육을 위해 큰 역할을 충분히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지금 학교 현장은 안팎으로 적지 않은 혼란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승의 자리는 존경받고 존중받아야 할 위치라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 출발이 교권 회복이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의 주체 간 신뢰와 애정을 두텁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철 회장님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교총을 통한 교원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울산교육을 위한 울산교총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두 분 회장님의 이취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울산교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