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새해도 시작되었고, 어느덧 2월도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목련과 매화 등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습니다.
겨울을 밀어내고,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생명력 넘치는 시기에 역대 의원님을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선배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마주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작년까지 울산광역시의정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김무열 전 회장님의 노고에 다시금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이 울산광역시의정회를 이끌어나가시는 이진용 신임 회장님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선배 의원님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금 전, 상영된 선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다시 보니 감회가 남다르지요.
흔히,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끝 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이 곧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미래이기도 합니다.
선배 의원님 한분 한분의 의정활동이 우리 울산광역시의회는 물론 울산의 역사이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후배 의원들이 울산과 시민을 위해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경험과 경륜에서 나오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역대 의원님들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