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덥지요?
오늘 하루도 무척 더웠습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지금, 이 시간도 여전히 뜨거워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 겁니다.
오늘과 내일, 이곳 태화강국가정원은 뜨거운 날씨와는 또 다른 노래와 댄스의 뜨거운 열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잠시 후, 2인조 음악그룹 ‘UV’와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유세윤 씨는 웃기는 것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하시고, 정말로 넘치는 끼와 재능이 부러워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과 함께 즐기는 EDM쇼와 레이져쇼도 펼쳐집니다.
여름밤 야외 공연에 빠질 수 없는 별미가 맥주와 치킨이죠.
치맥도 먹으면서 공연을 맛나게 즐기세요.
귀와 눈, 입, 온몸이 무더위로부터 탈출할 것입니다.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래요.
즐거운 공연을 마련해 주신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사장님과 출연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