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79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광복의 기쁨과 환희가 흘러넘쳤습니다.
79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왜 나라를 빼앗겼는지, 어떻게 다시 되찾았는지
생각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복의 역사에서 울산 사람들도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었습니다.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재조명하는 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면서
만세 삼창을 힘차게 선창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울산 만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