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123주년 독도의 날이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남다른 독도사랑을 펼쳐주시는 서성훈 회장님과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는 지난주 울릉도를 방문했습니다.
파도가 높아 아쉽게도 독도에 접안하지 못했지만, 독도 수호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독도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동서고금의 문헌에도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남의 나라 땅이 될 수 없으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일 때 독도라는 점을 분명히 천명하며 독도 수호 결의를 다졌습니다.
독도는 우리 울산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땅입니다.
박어둔을 비롯하여 많은 울산의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독도 수호에 나선 역사가 있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독도 사랑을 펼쳐주시는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