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권영애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부모교육 지원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복지정책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가족문화센터, 울산가족센터,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예비)부모, 시민 등이 참석해 부모교육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권 의원은 모든 시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와 특성, 상황에 맞는 부모교육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 마련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모교육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 방안과 함께, 임신·출산, 보육, 양육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모교육 정보통합플랫폼 구축 필요성이 논의됐다. 아울러 자녀의 발달단계별 양육 태도와 부모·자녀 간 소통 증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 등 부모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자체 차원의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 의원은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조례안에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부모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의 모든 부모가 필요한 순간 적합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