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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석주 의원, 서면질문(명촌정문앞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신호체계 개선 필요)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18
  • 작성일 : 2023-05-23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의원입니다.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올해로 광역시로 승격된 지 26주년입니다.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10배에 가까운 약 50%에 달하고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중·고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 공공도서관 및 문화공간 등 교육·문화 기반도 대폭 확충되고 있어 정주여건은 한층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역시 26년에 걸맞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교통환경입니다. 관내 여러 핵심 지역이 있는데도 도로망은 일반도로에 의존하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시는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으며, 대개 시내버스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울산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연평균 1.68% 비율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이에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 및 출퇴근 시간대 신호체계의 탄력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신복로터리 일원, 북부순환도로, 산업로 등 울산시 내 주요 도로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강한 울산시 특성상 원할한 도로교통망이 필요합니다. 시의 2021년 정기교통량 및 속도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경제진흥원에서 명촌교북교차까지 구간의 1일 교통량은 97,451대로 다른 도로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특히, 명촌정문앞 교차로는 상시적으로 화물 수송차량이 많고, 현대자동차 출퇴근 시간에는 도로 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교통정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명촌정문앞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3공장 진입 방향으로는 좌회전 차선이 1개 차선이 있는데, 현대자동차 오후 출근시간대의 경우, 경제진흥원까지 약 1.5㎞ 정도의 구간이 차량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명촌정문앞 교차로의 위험등급은 ‘심각’수준으로 나타났고, 울산교통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명촌정문앞 교차로에서 현대자동차 방면 좌회전 구간의 도로 혼잡이 가장 심각하다고 나타났습니다.

교통혼잡은 곧 시민의 안전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울산시 도로망 개선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몇 가지 질의를 드립니다.

첫째, 명촌정문앞 사거리에서 현대자동차 3공장 진입 방향 좌회전 차선이 과거 2차선이었는데, 좌회전 전용 차선 하나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한 이유는 무엇이고, 이로 인한 차량 정체가 심각한데 좌회전 차선을 2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둘째, 좌회전 차선 확장이 어렵다면 특정 시간대에 가변차선제 운용 및 신호 운용시간 확대 같은 탄력적인 신호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명촌정문앞 사거리 뿐만 아니라 울산시 전체 혼잡도로 구간에 효율적인 도로·신호체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입장과 특정시간 교통정체해소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시는 신규 도로 개설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신규 도로 확충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요 간선도로의 효율적 운영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도로의 교통 특수성을 반영한 도로체계 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